먹이

무엇을 어떻게 먹일까?

콘스네이크는 먹이붙임이 쉬운 종중 하나로 생먹이나 하나의 먹이만 고집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일반적으로주는 먹이는 쥐입니다. 
하지만 베이비 때에 냉동핑키로 먹이븥임이 된 아이를 확인하여 분양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자칫 처음 접하며 냉동붙임을 하기위해 다양한 시도를 경험하게되면 처음겪는 상황에 힘들 수 있습니다.
콘스네이크의 먹이는 다양하게 먹습니다. 다음은 외국에서 이야기하는 콘스네이크의 먹이입니다.
- 도마뱀
- 개구리
- 새
- 쥐

보시다시피 자기 크기에 맞으며 사냥이 가능한 대부분을 먹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쥐가 가장 선호 되는 이유는 새끼쥐인 핑키부터 마우스 대까지 콘스네이크가 자라는 속도에 따라 크기 선택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먹이의 사이즈만 맞는다면 쥐 이외의 먹이도 혼용이 가능합니다.구하기 쉬운 다른 종류는 메추리, 병아리 등이 있습니다. 

1. 생먹이? 냉동붙임?
 뱀은 체온과 냄새로 먹이를 판별합니다. 야생에서 채집된 WC 개체의 경우 항상 스스로 사냥해왔기때문에 체온이 느껴지는 생먹이가 아니면 먹이를 인지 못해 거식에 걸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애완용으로 분양되는 대부분의 콘스네이크는 사람의 손에서 태어난 CB 개체이며 베이비때부터 해동된 먹이를 먹이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해동먹이를 받아들입니다.
 먹이를 주기위해 먹이를 해동할 경우 상온에 1시간 이상 두고 다 녹으면 주는 경우와 따듯한 물에 넣어서 빠르게 해동 후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먹이를 따듯하게 해주면 좀더 먹이 반응이 좋습니다. 
 간혹 베이비의 경우 배송 후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먹이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억지로 먹이를 준다고 뱀도 사육자도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몇일 안정기를 주시면 좋습니다. 뱀은 물만있으면 한달 이상도(성체의 경우 3달까지도) 거뜬히 살아가는 생존에 최적화된 생물입니다.
 생먹이만 고집하는 경우는 
생먹이- 방금 죽은 생먹이 - 따듯한 냉동먹이 순으로 적응시켜 나가면 됩니다.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스트레스가 없다면 냄새나고 따듯한 먹이를 절대 안먹을리 없다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이 3가지를 점검 고려하고 피딩해보십시요.
 (스트레스, 먹이 온도, 먹이 냄새)

2. 먹이 사이즈

먹이는 보통 몸체 두께보다 두꺼운 먹이를 주라고 하는데 좀더 정확하게는 콘스네이크 무게에 따라 위의 표의 주는 것이 좋습니다. 표준화된 방법이고 이보다 빠르거나 클 경우 파워피딩이 되고 적을 경우는 무게/성장속도 조절이 됩니다. 눈치 빠른 분은 아시겠지만 몸무게의 약 1/4무게로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성체는 마우스 대 크기로 피딩하는 주기만 조절해주면 됩니다. 다만 무리한 피딩은 먹이를 토하거나 소화불량을 일으켜 개체의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일부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개체는 보다 작은 먹이로 키워나가시면 됩니다. 

3. 먹이에 관심이 없어 보일때 
다음은 먹이를 안먹을 경우 위에 말한 스트레스, 냄새, 온도를 고려한 피딩유도 방법들입니다.
-먹이를 따듯하게 준다.
-어둡고 좁은 곳에 먹이와 함게 둔다.
-약간 피부를 찢어서 냄새를 짙게 한다.
-몇일 내비두고 좀더 배고프게 한다.
-생먹이를 준다.
-(이건 정말 최후에 수단으로 쓰실 일이 거의 없을 건데) 
 양 볼을 잡아 입을 억지로 벌려 작은 사이즈의 먹이로 반쯤 밀어 넣어 삼키게 하는 포스피딩을 한다.
 알고만 계시고 왠만하면 하지 마십시요. 뱀도 생물인데 안먹고 싶을때있습니다.
 
몇주 안먹는다고 걱정 마시고^^ 
맘편하게 개체들 보살피면서 좋은 사육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