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노+차콜) 더블모프.
순백에 가장 가까운 색상으로 인기가 높은 모프입니다. 아직 해외에서도 여전히 인기가 좋습니다. 알비노유전으로 인해 검은 색소 제거와 챠콜 유전의 붉은 색소 제거가 동시에 이루어져 순백의 색상만 남게 됩니다. 스노우와 유사하나 챠콜유전의 붉은 색소 제거가 에너리보다 강하게 이루어집니다. 
 베이비때는 다소 분홍빛을 띄나 아성체를 지나기 시작하면서 백화가 시작됩니다. 알비노 특성 상 빛에 민감하기에 강한 태양빛에 노출되는 것을 싫어하며 낮에는 되도록 은신처에 있는 것을 선호 합니다. 
 이어링 지나면서 백화현상이라고 하여 분홍빛에서 하얗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보면 색상이 바뀌는 것은 아니고 어릴때는 피부가 얇아 투명하여 분홍빛으로 보이다가 커갈수록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본연의 순백색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백색 계열에서 순수한 백색에 가장 가까운 모프로 사실상 더이상의 색상유전자 조합에 의미는 크지 않기때문에 문양에 영향을 주는 유전 인자를 합쳐서 추가모프를 생성합니다.
 *마스크 유전같이 색감을 향상시키는 유전이 섞일 경우 순백 발색은 더욱 강해집니다. 단순히 발색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은 흰색에 묻혀버리기때문에 발현여부 체크가 어렵습니다. 드문 경우지만 카라멜과 같은 다른 유전자가 조합될 경우 백색에서 파스텔톤으로 변경됩니다.

 *디퓨즈나 스트라이프와 같은 문양의 단일화를 더해주는 유전이 추가된다면 아주 희미하게 남는 문양마져 사라지게 됩니다. 이 블리자드 모프에 디퓨즈와 스트라이프가 동시에 추가된 유전자 조합이면(쿼드라 모프)이 사실상 순백 콘스네이크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천 트리플모프
-마스크블리자드(블리자드+마스크)최고순백
-화이트아웃(블리자드+디퓨즈)무늬감소
-버터 챠콜 (블리자드+카라멜)레몬색감
-스트라이프 블리자드(블리자드+스트라이프)

추천 쿼드라모프
-스트라이프 화이트아웃
(스트라이프+디퓨즈+블리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