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링

만져도 될까요?

 애완뱀인 콘스네이크를 키우면 직접 손으로 만지거나 집어들고 감고있고 쓰다듬는 핸들링을 생각하시게 됩니다. 그러면 모두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물지는 않을까? 이빨을 가지고 있나? 내가 다치거나 콘스네이크가 다치지는 않을까? 
 콘스네이크는 작은 이빨이 있습니다. 먹이를 먹을때 고정하고 목으로 밀어넣는 용도 입니다. 콘스네이크는 독이 없을 뿐더러 순한 성격입니다. 
 콘스네이크가 물려는 행동을 취하는 경우는 다음 두가지 경우만 해당합니다. 몹시 위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생각될때 방어적인 행동. 그리고 손을 먹이로 혼동할 때 입니다. 왜냐면 냄새와 열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몸이 아픈 상황, 장염이라던가 극도로 상황이 안좋은 상황에 처해서 극심한 스트레스에서 방어적입니다.
 따라서 핸들링 전에는 혼동하지 않도록 냄새가 나지 않게 손을 씻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정화가 안된 베이비의 경우 온 세상은 개체에게 위험하다고 생각하기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안정화되기를 기다리셔야합니다. 그리고 무서움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외국에서 평하길 햄스터가 깨무는 것보다도 안아프다고 합니다. 

핸들링 방법은 머리 앞에서 다가가기 보다는 몸쪽에서 머리쪽으로 손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몸 중간쯤을 균형맞춰 들어올리면서 다른 손으로 받쳐드시면 됩니다. 그러면서 콘스네이크의 표면 촉감과 무게감을 느끼시며 개체가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 원하는 핸들링을 유도하시면 됩니다. 피딩 후에는 개체가 휴식과 소화를 원하니 핸들링은 2~3일 후에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